쿠로스가/오이스가/쿠로켄/오이스가쿠로/마츠하나/아카스가
합숙 배경으로 쿠로스가... 마지막날에 체육관 모여서 쫑파티하는데 남고딩들이니 벌칙게임도 함. 이마에 딱밤맞는거ㅇㅇ 게임하다가 스가가 걸리는데 때리는 사람이 쿠로오. 스가 눈 꼭 감고 기다리고있는데 쿠로오가 때리라는 딱밤은 안때리고 이마에 뽀뽀함 물론 스가는 쿠로오 때릴 때 전력을 다함
마왕카와랑 평범한 남고생 스가로 오이스가... 둘이 아주 먼 옛날에 사랑하던 사이인데 마왕카와 잡으려던 마을사람들이 미끼로 스가 죽여서 헤어져버린거. 몇백년만에 다시태어난 연인에게 인사하는 오이카와. 널 만나러 시간의 대양을 건너왔어.
아 오이스가 제발 결혼해 살림차려라 둘 반반닮은 애도 낳고 살아라 국대 오이카와랑 인테리어디자이너 스가 20대 후반쯤에 지인소개로 만나서 연애도 오래 안하고 바로 결혼하고 아기도 1년 안되어서 낳음 속전속결임. 여튼 보고싶은건 애 5살때 쯤에 슈돌같은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는 거. 오이카와 집안일이나 육아에 대해 도와준다거나 하는 말 일절안하고 꼬박꼬박 같이한다고 말하고 해서 가정적인 뭐 그런 이미지 얻어서 인기 더 많아지는데 나중에 인터뷰같은 데서 어떤의미인지는 알지만 가정적이라는 말도 조심스럽다 코우시가 집안일과 육아를 하는 것에는 가정적이란 칭찬이 따라오지 않지 않나 하는 게 방송타고 나가서 쌍방벤츠부부로 막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 애도 이런 오슥 슬하에서 자라서 애가 구김살도 없고 딱 사랑받고 자란 태가 나는 둥이면 좋겠음... 스가 인스타에 애기가 오이카와 등번호 박힌 유니폼 입은 사진이나 고사리손으로 쿠키같은 거 만드는 사진, 오이카와랑 똑같은 포즈로 자고있는 사진 올라오고. 오슥부부 방송타고나서 약간 신혼바이블?처럼 여겨지고 그럼 좋겠음.. 오슥 넘나 예쁘고 잘생기고 스가가 디자이너니까 집도 영혼갈아넣어 꾸며서 너무 예쁘니까 가구 어디건지 올라오는 사이트같은 거 따로 생기고 육아법 같은 거도 페북같은 데 캡쳐돼서 따봉 엄청받고 아가 입히는 옷 완판되고 막... 아가는 여자여도 좋고 남자여도 좋고 여자애면 성격이나 얼굴이나 오이카와를 더 닮았을 거 같고 남자애면 유전자싸움 엄청 치열할 느낌. 가만히 있을땐 스가를 더 닮았는데 웃을땐 오이카와 빼박이고 그런... 오슥 교육에선 거의 자유방임주의인데 예쁜내새끼 옷입히는 거 꾸미는 거엔 극성이라 안그래도 예쁜 애가 거의 항상 키즈모델 수준으로 착장하고 있으면 좋겠다. 애도 오이카와 피 어디 안가는지 예쁜거 입고 그러는 거 좋아할 거 같고. 크리스마스 얼마 안남았을 때 쯤에 거실에서 다같이 티비보는데 스가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뭐 줬으면 좋겠냐고 물어봄. 곰곰히 생각하다가 동생 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맑게 대답해서 당황하고. 안그래도 둘째 생각하고 있었어서 성별 다른 사람동생..? 생겨도 좋고 강아지동생 생겨도 좋고... 애기는 뭔가 엄마를 더 좋아할 느낌. 오이카와가 아카쨩 너무하다고 엉엉 우는척하면 아빠도 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잖아 하고 덤덤하게 말해서 오이카와 어..응... 그렇지.... 이러고. 스가가 엄마도 세상에서 아카쨩이 제일 좋다고 안아주면 오이카와가 자기도 안아달라고 하면서 두사람 같이 껴안는 그런 가정...
쿠로스가 계약결혼한 쿨한 부부사이인데 각자 켄마랑 오이카와 만나서 2년동안 갱신하던 결혼계약 안하게 되는 거 보고싶다. 쿠로랑 스가는 금수저인데 결혼독촉하는 주변이 싫어서 적당히 집안 급도 비슷하겠다 후다닥 결혼한 거. 한 일년은 연애느낌도 나고 신혼 분위기 같은거도 즐기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같이 사는 친구같은 느낌. 쿠로오는 집안 일하고 있고 스가는 그런 쪽엔 흥미없어서 이것저것 손대다가 지금은 꽃집하는 중. 매출 헬이지만 건물이 스가 거라 괜찮겠지. 오이카와는 스가 건물 옆 블럭의 회사에 다니는 디자이너. 나이는 서른이고 쿨슥이랑 동갑. 업계에서 유명한 금손님이고 팀원중에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 선물로 꽃사러 왔을 때 스가랑 마주침. 오이카와 첫눈에 반하고...ㅇㅇ 다음날에는 사무실에 놓은 꽃 사러 그 다음엔 집에 놓을 거하는 핑계로 꼬박꼬박 출근도장 찍는데 스가도 센스있고 잘생긴 오이카와가 싫진않지만 이때까진 쿠로오랑의 결혼을 깰 정도로 진지한 건 아니었을 것 같고... 켄마는 쿠로오보다 어리면 좋겠음. 첼로하는 음대생. 쿠로오네 기업이 하는 장학재단의 음악장학생 같은 건데 재단에서 열어주는 발표회에 기업대표로 갔던 쿠로오가 핀조명 받으면서 연주하는 켄마한테 좀 홀리듯이? 빠진거임. 여튼 오이스가 쿠로켄으로 서로 애인생긴 거 알고서 장난기 많은 쿨슥이 각자 애인 만나러가는 게 보고싶었음. 네 오이카와/코즈메 씨가 지금 만나고 있는 그사람 남편이에요^^ 스가랑 켄마는 쿠로오 까면서 같이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러가고 그러는데 쿠로오랑 오이카와는 각자가 말하는 스가가 넘나 달라서 서로 어리둥절하다가 올 느낌
오이스가로 귀여운 여인 같은 거 보고싶음. 클리셰로맨스 체고... 알오도 얹어서 길거리태생인 알파 오이카와가 어쩌다 돈많은 오메가 스가 도와주게 되고 스가쪽에서 먼저 파트너 계약 이야기 꺼내고. 스가는 파트너인 알파가 없는 거로 사교계?같은 데에서 은근히 무시당하고 뒷얘기 나오던참인데 잘생기고 재치있고 센스 좋은 알파 오이카와랑 같이 나와서 얘기 쏙 들어가고. 오이카와가 난생 처음 입어보는 고급 수제수트 입고 호텔방에 어정쩡하게 서있으면 스가가 다가와서 보타이 메주고. 잘어울리네 하고 고개 들면서 웃는 스가한테 조심스럽게 입맞추는 오이카와. 같이 오페라도 보러가고 오이카와가 좋아하는 백엔짜리 우유빵 하나 사서 나눠먹기도 하고. 계약 기간 다가올수록 의기소침해지고 아쉬워하는 게 티가나는 건 오히려 스가쪽. 기간을 이렇게 정한 건 스가와라 씨잖아. 하는 오이카와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아쉬움을 감추진 않음.
그렇긴하지만 오이카와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하니까 그래서 서운한 거구나 난 그냥 이 일들이 전부 꿈같아서 그래 난 내가 수십만엔짜리 옷을 입을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으니까오이카와랑 스가 둘이 리본 달린 세안머리띠 하고 영화 봐라. 토오루가 좋아하는 우유빵 먹으면서 퀸카로살아남는법 같은 거 보는데 오이카와가 레지나 흉내 너무 잘내서 스가 바닥구름. 머리띠는 오이카와 (무조건)핑크 스가 하늘색. 모르겠다 오이스가 동거해
오이스가 대학가서 커퀴짓해줬으면 좋겠다... 스가 미대생이라 벚꽃필즈음엔 시험에 과제에 쩔어있는데 오이카와가 밖에서 영상통화 걸어서 벚꽃 같이 보자고 하고... 오이카와 영문과훈남으로 유명해서 소개팅 같은 거 자주 나가달라고 부탁받고 선배나 동기나 후배나 호시탐탐 노려지고 있었는데 축제에서 영문과가 한 매운음식조지기 우승하고 상품으로 토끼머리띠 쓰고 서빙하고 있던 오이카와 지목하고 데려가버려서 여러모로 전설이 됨. 여기서 스가가 오이카와 데리고 나가는거 거의 애기야 가자 수준 연출이어야함
결혼에 부정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오이카와랑 결혼에 대한 로망에 차있는 이혼전문변호사 스가로 오이스가 보고싶다. 오메가버스 얹어서 오이카와는 알파 스가는 오메가고 오이카와는 20대 초반에 베타 남자랑 한번 살림차렸던 적 있고 아이는 없음. 둘다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자들인데 오이카와랑 모브가 이혼할 때 선임한 변화사가 스가. 애는 없었지만 재산 분할때문에 좀 마찰이 있었는데 별거하던 오이카와랑 모브 오가면서 법적으로 해결해준 게 스가임. 오이카와는 집에는 거의 안들어가고 작업실에 자주 있는데 오이카와 만나러 온 스가가 반짝반짝한 웨딩드레스들 보면서 이렇게 예쁜것들한테 둘러싸여 살면서 그렇게 결혼에 회의적인 것도 어렵겠어요 하면 그 어려운 걸 제가 자꾸 해내네요 대답하는 오이카와. 오이카와는 사랑이나 연애에는 열정적이지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자기랑은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스가는 그 결혼만이 주는 결속력에 긍정적인거고. 조정 거의 끝나갈즈음에 스가가 오이카와 찾아가는데 그때가 오이카와 러트 때. 억제제로 최대한 억눌러놨어도 평소처럼 말끔하게 향 갈무리가 안되는 거. 오이카와 애써 여유 잃지 않는 얼굴로 변호사님 죄송한데 다음번에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면서 스가 돌려보내고. 스가는 우성오메가인데 몇개월동안 알면서도 단한번도 오이카와의 알파향을 맡아본 적이 없었음. 알파라는 것도 서류상으로 보고난 후에야 알 정도로 오이카와는 #청폳오_갈피
새해맞아 신사가는 오이스가. 참배하고 내려오면서 토오루는 어떤 소원 빌었어 물어보는데 어디서 본 건 많은 오이카와가 코우시랑 같은 소원. 하고 대답. 스가 급 표정 밝아지면서 역시 토오루도 새해맞이 마파두부 먹고싶었던 거구나! 하고 역대급으로 매운 마파두부 먹고 괴로워하는데 맛있게 먹는 스가보고 그렇게 맛있어? 물어면서 좋다고 허허 웃는 오이카와... 사실 스가도 오이카와랑 비슷한 소원 빌었지만 마파두부가 먹고싶었기 때문에 귀여운 사기 좀 친거로. 마파두부는 꼭 코타츠에서 테레비 보면서 먹어야한다
오이스가쿠로로 천계영작가님 dvd 같은 거 보고싶다.. 스가는 환상을 보는 사람인데 이거 핑계로 고딩때부터 사귀었던 똥차모브한테 차이고 자살하려다가 내내 공부만 했던 자기 인생이 불쌍해서 원없이 한번 놀아보고 죽으려다가 ☆잘생긴☆(중요)남자 오이카와랑 쿠로오랑 엮여서 얼떨결에 얘네랑 동거도 하게되고... 매일 아침마다 우유빵인지 꽁치구이인지로 메뉴 싸움하는 둘인데 스가가 그러면 우유빵사이에 꽁치 끼워먹으라고 농담하면 ㅁㅊ왜 그생각을 못했지 하면서 진짜로 해보려고 하는 이상한데서 핀트나간 미남들... 이 둘이랑 함께하면서 스가는 일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스가가 오이카와랑 사랑하게 되면서부터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하고.. 스가는 또 버림받을까봐 환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철저하게 숨기려고 하는데 쿠로오한테서 다 알고 있다는 말 듣고 충격받이버리는 거. 쿠로오도 자기가 스가 좋아한다는 사실 숨기려하지 않고. 여전히 전처럼 즐겁고 행복하지만 셋 다 진짜로 전과 같지는 않다는 거 다 알고 있음. 단지 이 행복을 깨기 싫어서 먼저 나서지않을 뿐이고...
연예기획사 실장인 오이카와랑 용돈벌이로 재즈바에서 노래하는 대학생 스가로 오이스가 보고십따ㅏㅏ 오이카와는 손만 댔다하면 대박터트리는 아이돌 마이더스의 손 뭐 이런건데 일본에서 제일 잘나가는 애들 데뷔시키고 관리하면서도 요새는 노래 제대로 부르는 애들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음. 취향 엄청 까다롭고 깐깐하기로 유명한데 어느날 일하면서 알게된 지인이 동네 작은 재즈바로 약속을 잡은 거. 술 마실 거면 롯폰기 같은 데에 좋은 술집들 많은데 왜 이런데로 잡았냐고 좀 까탈스럽게 구니까 모브가 웃으면서 여기 노래부르는 애가 끝내준다고. 실장님도 한번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하는데 오이카와는 사실 큰 기대 안했음. 그렇게까지 말하니 들아니보자 싶어서 팔짱끼고 무대 보고있는데 악기만 연주하던 파트가 지나가고 흰 티셔츠 입은 대학생쯤 되는 남자애가 무대로 올라오는 거. 연주자들이랑 몇번 말을 맞추곤 무대 중앙에 설치된 의자로 가 앉는데 그 행동이 너무 자연스럽겠지. 무대에서 밥먹고 잠자기라도 하는것마냥. 반주가 깔리고 오이카와는 그 곡이 my funny valentine이라는 걸 바로 알아차림. 너무 뻔한 선곡 아닌가 하고 생각하던 찰나에 스가가 입을 떼고 첫소절을 부르는데 이후로 노래 서너개를 더 부를때까지 오이카와는 박수도 안치고 가만히 앉아만 있음. 모브는 오이카와가 별로인가 싶어서 약간 눈치보는데 스가가 인사하고 무대 내려가 자마자 스가 쫓아가서 기획사 사람인데 데뷔하자고 붙잡겠지. 스가 넘나 당황하고 데뷔같은거 할 생각 없다고 그냥 취미로 하는 거라고 말해도 오이카와는 아니라고 당신 같은 사람은 큰 데에서 놀아야된다고 우기면서 명함 손에 쥐어주고. 이후로는 데뷔하자는 오이카와랑 싫다는 스가의 숨바꼭질... 오이카와 학교에까지 찾아와서 데뷔하자고 대우 최고로 해주겠다고 꼬셔도 스가는 먹금을 넘나 잘하고... 뭐 이러다가 정들고 눈맞고 하는데 알고보니까 스가 고등학생때 앨범 내준다고 한 기획사에서 사기당하고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던 돈 다 날려서 그 이후로 일부러 연예계쪽엔 눈도 안주려고 하는 거. 노래는 너무 하고싶고 안하면 못살겠으니까 지인 소개받아서 동네 재즈바에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노래하던 건데 오이카와 같은 대형기획사 실장이 쫓아다니면서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싸인만 해달라고 구애..?하는 거에서 너무 갈등생기고. 여튼 보고싶던 건 매일 스가 따라다니던 오이카와가 먼데로 출장을 가서 모처럼 얼굴을 못보게 되는 거. 속시원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은근히 빈자리 느끼는 스가인데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와서 한참 뒤척이다가 오이카와한테 전화 거는 거.
상쾌군? 웬일이야. 먼저 전화를 다 해주고. 그냥. 허전해서요. 뭐야 그거 혹시 사랑고백? 뭐래. 맨날 귀찮게 굴다가 없으니까 그런 거예요 그래도 상큼군이 먼저 전화해줘서 오이카와씨 기분 엄청 좋다고 오이카와가 웃는데 큼큼하고 목 몇번 가다듬은 스가가 말하는거 반주도 없고 마이크도 없어서 별로일 수도 있어요. 하고 노래를 부르는 데 그게 스가가 제일 좋아하는 곡. 둘이 전화로 둘만의 오디션을 보는 거'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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